1. 서비스 특장점, 차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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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일이 수요자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세분화·전문화 되고 있어요.
저희가 몸담고 있는
세무 시장도 예외가 아니죠.
스타트업 / 크리에이터 / 제조업 / 학원 /부동산 / 프랜차이즈 / 전자상거래 등
많은 사장님들이 '업종별 전문 세무사'를 찾아 나섭니다. 업종마다 내야 하는 세금 유형과 혜택, 절세법 등이 다르니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전문 세무사를 만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마케팅 목적으로 '전문'을 내걸어 눈길을 끄는 곳은 더러 있지만, 실제 관련 분야의 이해도와 전문 지식을 갖춘 곳은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 이번 순서는 이렇습니다.
Interview 1 : 이정근 세무사
'전문 세무사 = 말이 잘 통하는 세무사'
Interview 2 : 강효정 세무사
세무사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
Interview 3 : 김조겸 세무사
이론과 실무 능력 없이 전문가라는 말은 어불성설
Interview 4 : 류아라 세무사
일타 강사는 절대 여러 과목 가르치지 않는다
Interview 5 : 박상현 세무사
전문성 만큼 중요한 것은 '진정성'
Interview 6 : 김찬수 세무사
향후 3년 내 '세무사=엑스퍼트'가 되도록
"병원에서 전문의를, 로펌에서 전문변호사를
찾는 게 낯설고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세무 업계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일을
우리가 최초로, 제대로 해 보자고 결심했죠"
실제로 아직 세무 업계에 정식화된 '전문 세무사' 제도는 없습니다. 이 때문에 무엇을 기준으로 전문 세무사라고 봐야 하는지도 다소 모호하죠.
그럼 소비자는 앞으로도 '아무에게나' 세금을 맡기면 되는 걸까요? 엑스퍼트가 내세운 '전문 세무사 제도'는 말뿐인 허상인 걸까요?
"'전문가(expert)'는 항상 주장 뒤에 근거가 있는 사람들입니다"라는 6명의 세무사에게 그 답을 들었습니다.
A. '전문 세무사'는 수요자의 요구에 적합한 양질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사 간 각 업무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엑스퍼트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제도에요.
'...' 설명이 잘 와닿지 않을 것 같네요.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하면 전문세무사는 '나와 말이 가장 잘 통하는 세무사'라고 할 수 있어요.
대개 관심사가 같거나 특정 주제 또는 분야에 대해 지식수준이 비슷하면 '말이 잘 통해서 좋다'라는 생각이 단번에 들잖아요?
두 마디 세 마디 할 이야기도 한 마디면 충분하고, 가끔은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지레짐작해 내 고민에 맞는 해결책을 먼저 건네주기도 하니까요.
이런 사람을 만나면 일상에서도 이렇게 유익한 게 많은데 하물며 시간과 정보가 곧 돈인 비즈니스 세계에선 어떨까요?
내 업종과 관련된 세무 이슈를 미리 제공받아 세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고, 내 업종에 알맞은 최적의 절세법을 통해 세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이를 위해 필요한 세무사가 바로 '전문 세무사'죠.
"세무 업계에도 '마이다스의 손'과 '마이너스 손'이 있어요. 한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사람의 손은 과연 어떤 손일까요?"
💬 인터뷰이 : 이정근 세무사
😊 업무타입 : 명쾌한 / 냉철한
📁 전문업종 : 재산컨설팅 / 양도 / 상속·증여
A. 6명의 세무사가 전문 업종이 조금씩 다른데, 전부 소개해 드리면 지루해 하실 수도 있으니 몇 곳만 예시로 짧게 설명해 드릴게요.
1️⃣ 전자상거래·스타트업센터
제가 맡고 있는 전자상거래센터는 업종별 전용 상담 키트를 활용해 고객님의 사업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는 일을 시작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배송은 어떻게 하시는지,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시는지, 다른 플랫폼 사용 계획이 있으신지 등을 정확히 알아야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 수 있거든요.
수임 뒤에는 부가세 분석 보고서와 플랫폼별 매출 보고를 진행하는데요. 또 전자상거래 지원금 같은 이슈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안내해 드리고 있죠.
여기에 더해 세무관리 가입 시 줌(zoom)으로 1:1 세무기초 교육을 진행해 드리고 있어요. 쇼핑몰·오픈마켓 맞춤형으로요.
기초 교육만 잘 받아도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식 정보로 손해 보는 일은 피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일을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려면 서비스는 어제보다 나아져야 하고 업무 프로세스는 체계적이어야 한다는 걸요."
💬 인터뷰이 : 강효정 세무사
😊 업무타입 : 꼼꼼한 / 쉽고친절한
📁 전문업종 : 전자상거래 / 스타트업
2️⃣ 크리에이터·건설부동산·경영컨설팅센터
제가 맡은 크리에이터센터에서는 유튜버나 BJ, 틱토커 등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의 세금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구독자 2,000만 유튜버를 비롯해 크리에이터 고객사 200여 곳 이상의 세무관리를 맡아 1,000건이 넘는 세무 신고를 수행했죠.(24. 8. 기준)
그간 이렇게 많은 크리에이터 고객이 찾아주신 것은 역시 전문성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2019년부터 플랫폼 세무 관련 연구를 시작해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업계 최초로 '2020년 세무실무편람'에 크리에이터/MCN 회사 세무실무 내용을 수록하기도 했으니까요.
또 한국세무사회 등 여러 세무 관련 유튜브에 출연해 '유튜버와 크리에이터 세무 강의'를 하기도 했죠.
제가 유튜브 채널을 만든 것도 이 분야의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라면 좀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싶네요.
건설·부동산센터는 종합·전문건설업과 부동산 개발, 시행사, 주택신축, 분양대행 세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요.
사실 부동산 세금 관련 문의가 워낙 많다 보니 너 나 할 것 없이 '부동산 전문 세무사'를 내세우는데, 진짜 전문가는 이력부터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만해도 부동산 투자와 시행, 개발업에 참여해 많은 실무 경험뿐 아니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부동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길렀죠.
또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부동산경영관리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체계적인 이론교육도 받았죠.
건설·부동산 분야에 미쳐(?) 이 정도까지 하는 세무사가 국내에 과연 몇이나 될까요?
"매 순간이 간절했고, 소중했어요. 일을 더 잘하기 위해, 고객이 저를 찾을 명분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일하고 공부했어요.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리에이터와 부동산 분야를 저보다 더 잘 아는 세무사는 없다고요"
💬 인터뷰이 : 김조겸 세무사
😊 업무타입 : 해결사 / 든든한
📁 전문업종 : 건설·부동산 / 크리에이터
A. 수임 원칙이라고 하니 거창하게 느껴지는데 꼭 그렇지는 않아요.
다만 '엑스퍼트'를 내건 우리가 비(非) 전문 분야까지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수임한다면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에 각자 전문 분야가 아니면 수임을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웠어요.
제가 맡고 있는 센터가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센터다 보니 이러한 수임 원칙에 대해 설명할 때도 학원가에 빗대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두 가지 이상의 과목을 가르치는 일타강사를 본 적 있나요? 없다면, 그 이유가 두 가지 과목을 가르칠 능력과 소양이 부족해서일까요?
그렇지 않죠. 더 잘 알고, 더 잘 가르치는 과목에 집중하기로 한 거죠.
잘 하고 싶어서 더 하게 되고, 하다 보니 또 더 잘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바로 일타강사에요.
그리고 이로 인해 수혜를 보는 사람은 해당 강의를 듣는 수강생이고요.
이 원리를 고스란히 세무 업계에도 적용한 게 '엑스퍼트만의 수임 원칙'인 거죠.
"진짜 고객을 생각한다면 '내 분야'를 더 잘 알고, 더 잘 하는 세무사를 통해 더 나은 세무 서비스를 받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인터뷰이 : 류아라 세무사
😊 업무타입 : 답변가 / 공감하는
📁 전문업종 : 교육서비스업 / 전문직
A. 여러 가지가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그래도 하나만 꼽자면 '진심'인 것 같아요.
제가 고객 입장이라면 저는 '진심'으로 내 사업을 응원하고 도와주는 세무사를 만나고 싶을 것 같아요.
실제로 제가 맡고 있는 IT/제조업 분야는 대부분 중소기업이에요. 그러다 보니 매일같이 자금 압박과 인력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분들이 많아요. 시스템의 부재로 답답해하는 분들도 많고요.
이때 고객에게 진심인 세무사는 세무 관리와 절세만으로 그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세금 산출 과정에도 손을 뻗칠 가능성이 높아요. 경영관리 전반에 관한 프로세스가 좀 더 나아진다면 회사가 좋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까요.
세미나에 거래처를 초대해 세무와 경영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고객이 느낀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고 도와주고 싶다는 '진심'을 가진 세무사를 만난다면 세금뿐만 아니라 마음도 한결 편해진다고 확신해요.
"고객의 성장과 행복을 바라는 진심의 크기가 전문성의 깊이를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간절한 마음으로 일하니 방법을 찾게 되거든요"
💬 인터뷰이 : 박상현 세무사
😊 업무타입 : 따뜻한 / 경청하는
📁 전문업종 : IT / 제조업 / 경리아웃소싱
A. 이제 막 '전문 세무사 제도'가 업계에 등장했어요. 하루빨리 이 제도가 안착돼 소비자가 양질의 서비스를 누리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다른 세무사님들이 매번 우스갯소리로 "김 세무사님은 맨날 소비자만 생각해요. 우리가 잘 되는 것도 좀 생각해요"라고 나무라기도 해요.
물론 엑스퍼트 성장도 바라고 중요해요. 하지만 순서가 바뀐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제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스마일게이트, CJ 등 기업회계만 다루다가 세무사로 개업한 그 해 저를 찾아온 세 명의 사장님이 찾아왔어요.
거래처의 갑질로 힘들다며 눈물을 보인 프랜차이즈 분식점 사장님, 코로나로 세금 낼 돈이 없다며 쓰리잡을 뛰던 대표님, 프랜차이즈 분쟁으로 힘들어하는 청년 사업가.
이미 모든 일이 벌어진 뒤였고 저 역시 기업에서 오래 일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전문성이 다소 부족했어요.
이 때문에 당시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게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마음에 걸려요.
제가 가맹거래사 자격증과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공부한 것도, 프랜차이즈피해 구제 상담센터 법률상담관에 앞장서 지원한 것도 모두 그 '죄송한 마음'에서 비롯된 거죠.
적어도 세무사를 믿고 찾아온 분들에게 해당 분야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해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는 없었으면 했거든요.
"전문 세무사 제도가 하루빨리 안착되는 데 엑스퍼트가 앞장 서려고 해요. 이제 제때, 진짜 전문가가 제공하는 세무 서비스를 온전히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이 : 김찬수 세무사
😊 업무타입 : 꼼꼼한 / 든든한
📁 전문업종 : 프랜차이즈 / 부동산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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